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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서울시 산후조리지원 경비 : 바우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24년 9월부터 달라지는 최신정보)

by 에디터 홍 2024. 9. 12.

 

 

 

 

 

1. 산후조리지원 바우처란?

 

서울시 산후조리지원 바우처는 출산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제공되는 지원금입니다.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산모가 신청할 수 있으며, 단태아 출산 시 100만 원, 쌍둥이 출산 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바우처는 출산 후 회복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와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어 출산 가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바우처의 사용처


서울시 산후조리지원 바우처는 다양한 항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대표적인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전문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 사용 가능합니다.

 

의약품 및 건강식품 구입비: 산모와 신생아에게 필요한 약품이나 건강 보조식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약 조제 서비스: 산후 회복을 돕는 한약 처방을 받을 때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산후 운동 프로그램: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운동 수강료에 바우처를 적용하여 몸의 회복을 돕습니다.

 

 

3. 2024년부터 개선된 혜택


2024년 9월 1일부터 서울시 산후조리지원 바우처 사용에 여러 가지 개선 사항이 적용됩니다:

 

 

1. 100만 원 내에서 원하는 서비스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 산모가 필요에 따라 서비스와 물품을 선택해 자유롭게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전액 사용 가능: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본인 부담금도 바우처를 통해 전액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3. 사용 기한 연장: 자녀 출생일로부터 1년 동안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어, 시간적 여유가 생겼습니다.

 

 

4. 신청 방법


서울시 산후조리지원 바우처는 서울 맘케어 통합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후,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자격 확인을 거쳐 바우처가 지급됩니다. 

 

2023년 7월 1일 이후 출생신고를 한 산모가 신청할 수 있으니 이 점을 꼭 확인하세요.

 

 

 

 

5. 첫만남 이용권과 임산부 교통비, 산후조리 경비 차감 순서


첫만남 이용권과 임산부 교통비, 그리고 산후조리 경비를 동일한 국민행복카드로 사용할 경우, 결제 우선순위에 따라 차감됩니다. 우선 차감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만남 이용권과 임산부 교통비를 국민행복카드로 동시에 사용할 경우:

첫만남 이용권 우선 차감 카드사: KB국민카드, 우리카드, 비씨카드(IBK기업, 하나)

 

임산부 교통비 우선 차감 카드사: 신한카드, 삼성카드

 

 

 

 

첫만남 이용권과 서울형 산후조리 경비를 국민행복카드로 동시에 사용할 경우:

첫만남 이용권 우선 차감 카드사: KB국민카드, 우리카드

 

산후조리 경비 우선 차감 카드사: 신한카드, 삼성카드, 비씨카드(IBK기업, 신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이 순서를 참고하여 여러 혜택을 누릴 때 효과적으로 차감할 수 있도록 계획하세요.

 

 

6. 활용 꿀팁


바우처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 지역사랑 상품권 구입 후 결제: 바우처를 사용하기 전에 지역사랑 상품권을 구입하면 5~10%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첫 만남 이용권과 중복 사용 가능: 산후조리지원 바우처는 '첫 만남 이용권'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혜택을 함께 활용하여 비용 부담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