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은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예기치 않은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휴 동안 문을 닫는 병원이 많아 응급실을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를 대비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경증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는 경우 환자본인 부담금이 기존 50%에서 90%로 올라가게 되며,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는 최대 350%까지 오르게 되므로, 환자 상태를 고려하여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 응급의료포털 이용하기
현재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운영 중인 '응급의료포털' 사이트를 의사 집단행동 중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사 집단행동기간 비상 진료 병·의원 안내' 페이지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4.2.23일 이후 의사 집단행동 종료 시까지는 연휴동안 운영하는 병·의원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해당 사이트에서 조회하시기 바랍니다.
비상 진료 병·의원 정보는 관할보건소에서 제출한 자료로, 관련 문의사항은 관할보건소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올해의 특수한 상황 이전까지 가장 간편한 방법 중 하나는 응급의료포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포털은 사용자의 현재 위치나 주소를 입력하면 근처에 운영 중인 응급실과 병원을 알려줍니다.
2.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사용하기
스마트폰을 이용해 응급의료정보 앱을 미리 다운로드 해 놓으면, 실시간으로 가까운 응급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은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응급실, 병원, 약국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3. 119 및 129 콜센터 이용하기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119 또는129 콜센터에 전화하여 가까운 응급실 정보를 문의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24시간 운영되며, 신속하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4. 지역별 응급실 정보 확인하기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운영하는 병원과 응급실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는 추석연휴 종합정보 사이트를 운영하며 연휴 동안 응급의료 체계뿐 아니라 교통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5. 사전 준비하기
응급 상황에 대비해 미리 가까운 응급실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르신이나 건강 상태가 불안한 가족이 있다면 더욱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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